명품을 거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명품을 꼭 하나라도 갖고 싶어 하고 어떤 이들은 도를 넘어 명품을 사들이기도 한다. 왜 사람들은 명품에 집착할까. 명품은 비싸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값어치 있고 사람들에게 귀하게 여김을 받아야 명품이 되는 것이다. 명품은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기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 명품에 열광한다.
사람들은 명품을 입고, 들고 다니면 본인도 명품이 되는 것으로 착각한다.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가 없기에 우리나라에서는 명품 브랜드가 없는 것이다. 사람의 인생도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달음질할 때 스스로 명품브랜드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불에 연단을 가장 많이 받은 금이 가장 비쌉니다.
두들김을 가장 많이 당한 쇠가 가장 강한 쇠입니다.”
귀한 명품 같은 사람이 되려면 그만큼 많은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나의 브랜드 가치는 나를 넘어뜨리는 온갖 시행착오에 비례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never, never, never give up!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책속에 나오는 윈 스턴 처칠의 명언이다. 포기하지 않는 자에겐 언젠간 끝이 보이기 마련이다. 그 끝에서 나의 가치는 현재 명품들보다 훨씬 더 값어치 있는 명품이 되어있을 것이다. 얼마를 지불해도 아깝지 않은 까르티에, 조지 알마니, 루이비통, 페레가모처럼 나만의 브랜드 가치를 지니는 진짜 명품 인생이 되자고 다짐해본다.
“자기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이
결국 영향력을 발하게 되어있습니다.”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빛이 오기 마련이다. 끊임없이 실력을 키우고 노력하는 사람은 더 나아가 자신만의 컬러를 찾아 개발시키는 사람만이 자신만의 고유 브랜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명품인생을 살다간 위대한 이들처럼 우리 또한 한 시대를 넘어 몇 세기가 지나도 빛바래지 않는 명품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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