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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3

탈무드 : 5000년 유대인의 지혜와 처세를 담은 지혜의 경전 사이니야 편저 / 김정자 역 | 베이직북스 유대인들이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는다는 탈무드. 유대인들은 탈무드를 한집에 한권씩 두고서 평생에 걸쳐 연구한다고 한다. 탈무드는 유대인들의 철학, 사고방식, 생활사 등 모든 지혜를 집대성한 책이다. 이 책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탈무드 경전을 현대인의 사고 방식에 맞춰 재편집하여 엮은 책이다. 서기 3~5세기에 씌어진 탈무드를 오늘날까지도 현대인들은 낡은 책 한권이라고 치부하지 못한다. 그것은 오천년을 내려오며 인간에게 지혜의 보고로써 해석 할수록 더 새롭고, 귀중한 진리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사람 악의 충동은 결국 악을 저지르게 하는 인간의 본성일 뿐 아니라 인간에게 악을 버리고 선을 택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기도 하다. 인간이 악을 행할.. 2023. 4. 10.
그리스도인 앙겔라 메르켈 : 폴커 레징 폴커 레징 저 / 조용석 역 | 한들 | 원제 : Angela Merkel - Die Protestantin 기독교와는 뗄 래야 뗄 수없는 나라 독일의 최초 여성총리 앙겔라 메르켈의 정치와 신앙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깊은 전통으로 기독교가 뿌리 깊게 내려앉은 독일에서 때론 메르켈은 신앙의 저울질을 당하기도 하고, 정치행보에 비난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메르켈은 정치와 교회를 접목시키는 것이 아니라 정치에서 기독 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시키려는 자신의 신념을 버리지 않는다. 보수와 진보가 팽팽히 맞서며, 기독교라는 종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독일의 정치무대가 다소 생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독일 내에서 기독교와 정치의 관계, 통일 후 달라진 독일의 정세 등 다소 익숙하지 않은 유럽 .. 2023. 2. 24.
명품인생이 되라 : 원 베네딕트 원 베네딕트 저 | 상상북스 명품을 거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명품을 꼭 하나라도 갖고 싶어 하고 어떤 이들은 도를 넘어 명품을 사들이기도 한다. 왜 사람들은 명품에 집착할까. 명품은 비싸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값어치 있고 사람들에게 귀하게 여김을 받아야 명품이 되는 것이다. 명품은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기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 명품에 열광한다. 사람들은 명품을 입고, 들고 다니면 본인도 명품이 되는 것으로 착각한다.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가 없기에 우리나라에서는 명품 브랜드가 없는 것이다. 사람의 인생도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달음질할 때 스스로 명품브랜드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불에 연단을 가장 많이 받은 금이 가장 비쌉니다. 두들김을 가장 많이 당한 쇠가 가장 강한..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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